야옹이 작가, 기안84/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민선유기자
야옹이 작가, 기안84/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기안84, 야옹이 작가 등 스타보다 잘나가는 웹툰작가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어느 순간 스타들보다 잘나가는 웹툰작가들이 등장했다. 유명한 작품으로 웹툰계에서도 스타고, 웬만한 스타들보다 높은 화제성 덕분에 예능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연예인은 아닌데 연예인 같은 그들이지만, 뒤로는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다.

먼저,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해졌다. 순정만화 같은 그림체로 사랑받은 것은 물론, 연재 중 공개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야옹이 작가는 직접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웹툰보다 더 주목받게 됐다.

야옹이 작가는 얼굴 공개 후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 야옹이 작가의 미모와 몸매가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성형설에 시달렸으며, 급기야 업소 출신일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악플러들에게 분노하며 법적으로 강경히게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야옹이 작가는 여전히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일부 고친 것은 사실이나 다는 아니다. 골반 성형설, 갈비뼈 제거설 등이 있는데 그러면 사람이 살 수 있겠나"라고 전하며 말이 안 되는 악플에 웃으며 해명해야 했다.

또 야옹이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인 웹툰작가 전선욱은 최근 "종종 인터넷에 달리는 나영이의 악플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아프다. 악플러들이 나영이와 조금이라도 가까이 지내본다면 절대 그런 댓글을 쓰지 못할 텐데"라며 여전히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야옹이 작가를 응원하기도 했다.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후 스타덤에 올랐다. 네이버 웹툰 '복학왕' 등을 연재하며 인기를 얻었던바.

이후 기안84는 웹툰 새로운 회차를 연재할 때마다 수많은 댓글이 달렸으며, 방송에서 보여지는 행동까지 지적받았다. 급기야 기안84는 방송에서 "댓글을 안 본 지 5년이나 됐다. 다 욕이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기안84, 야옹이 작가 같은 스타 웹툰작가들은 방송, 웹툰뿐만 아니라, 일상 속 모습까지 검열받고 악플을 받고 있다.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는 삶이지만, 여전히 악플로 고통받는 어두운 이면이 안타깝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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