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보현과 조보아가 GOP 총기 사건에 가려진 소대 내 가혹행위의 진실을 밝혀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이 GOP 총기난사 사건 재판을 통해 정의 구현은 물론이고 진정성까지 전달했다. 이에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0.5%, 최고 11.5%, 전국 기준 평균 8.8%, 최고 9.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모두를 충격 속에 빠뜨렸던 GOP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이후 편일병(김요한 분)의 범행 동기를 감추기 위한 조직적 은폐 과정을 그려냈다. 노화영(오연수 분)은 편일병이 마음의 편지를 이용해 가혹행위에 대한 제보를 했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다.

반면,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은 편일병이 총을 든 이유가 가혹행위가 원인이라는 것을 짐작했다. 정확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생존 병사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은 두 사람. 그 곳에서 극한의 공포와 불안에 떠는 노태남(김우석 분)의 상태를 확인한 도배만은 완전히 달라진 그의 모습에 착잡함을 느꼈다.

한편 가혹행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편일병을 조사하기 시작한 도배만과 차우인. 자신의 죄를 인정할 뿐, 범행 동기에 대해 좀처럼 입을 열지 않던 편일병은 어머니를 평생 무자비한 살인범의 엄마로 살게 하겠냐는 차우인의 진심 어린 말에 마음을 바꿨고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매일이 지옥 같았다고 자백하는 편일병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시작된 4사단 GOP 총기난사 사건 공판. 도배만은 편일병이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가혹행위가 범죄 동기라는 주장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며 생존 병사들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차우인은 사형을 구형하며 진실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었다.

노화영을 정조준한 이들의 마지막 대결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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