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윌 스미스 가족이 폭행 사건 이후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는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Red Table Talk'가 15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Red Table Talk'에서는 최근 오스카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을 폭행한 사건을 언급했고 에피소드의 시작에 "지난 몇 주 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고려할 때 스미스 가족은 깊은 치유에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는 스미스의 폭행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다. 'Red Table Talk'의 에피소드 녹화는 오스카 시상식 이전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윌 스미스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탈모증으로 인해 삭발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에게 "'지. 아이. 제인2'에 출연하면 되겠다"는 농담을 했다. 이에 화가 난 윌 스미스는 생방송 중에 무대로 돌진해 크리스 록의 얼굴을 가격했다. 윌 스미스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에도 "내 아내를 네 입에 올리지마라"라고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윌 스미스는 공개적으로 성명서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 그는 "모든 형태의 폭력은 독이 있고 파괴적이다. 어젯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내 행동은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크리스, 내가 선을 넘었고 내가 틀렸다. 부끄러울 뿐이다. 내 행동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아니다. 사랑과 친절의 세상에 폭력은 있을 수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크리스 록에게 폭행 사건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하기 위해 연락을 취하는 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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