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윤시윤이 과거 연애를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7회에서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현재(윤시윤 분)와 미래(배다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와 미래는 오붓하게 미래의 혼인 취소를 축하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중 현재는 “저는 사람을 믿지 않아요. 제 자신을 버려도 좋을 만큼 사랑한 적 있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전처럼 강렬하진 않았지만”이라고 연애사를 털어놨다. 미래는 “전 아직까지 강렬하게 사랑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맨날 지금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일은 없어,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데 취직하고 좋은 남자랑 결혼할 거야. 그러다 결혼했는데 꽝… 인생 전체가 부정 당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제 자신을 바꿨어요. 옛날엔 무조건 사람을 믿었는데 그 이후론 사람을 못 믿겠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점점 어른이 되는 거예요”라는 현재의 위로에 미래는 “변호사님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제가 계속 변호사님 못 믿었다면 오늘 같이 파티하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현재는 미래의 신뢰가 쑥스러운 듯 “특이하네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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