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해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김지민과 김준호는 개그맨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4월 김지민은 개그맨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결혼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김지민은 "결혼할 거냐"고 묻자 "되게 자괴감에 빠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까지 베스트 프렌드가 4명이 있는데 얘네들 몸에서 애가 나오는 동안 내 몸에서 나오는 건 똥밖에 없는 거다"라고 답하며 결혼을 하고픈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김지민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힌 김준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서는 "오래 보다 보니까 점점 여자로 보이더라. 지민이가 좋아하는 건 다했다. 여자가 싫어하는 건 하지 말라지 않나. 사귀기도 전에 연초도 거의 끊었고 옷도 사기 시작했다. 캠핑 좋아하니까 캠핑도 갔다"며 "안검하수도 한다. 연애하려면 변해야 한다. 피부관리도 받고 젊어져야 한다"라고 김지민과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해 김지민이 "내 마지막 사랑"이라며 "여기에서 결혼 자금을 마련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처럼 김준호, 김지민 모두 결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결혼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 중이다.
김지민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사냥',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SBS FiL '하우스 대역전', SBS플러스 '오픈런'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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