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미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이나은과 미팅을 한 적은 있지만, 영입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나무엑터스는 이준기, 박은빈, 서현 등이 속한 배우 매니지먼트. 이에 이나은이 배우로 도약할 준비를 하는 중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1'에 출연하면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도 출연했다. 이후 그는 대세 아이돌로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룹 내 따돌림 의혹이 화두에 오르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는 지난해 SBS 기대작 중 하나였던 '모범택시'에서 안고은 역으로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방영 전 논란이 터져 하차했다.
에이프릴 측은 전 멤버 이현주가 연습생 시절부터 팀을 탈퇴하던 2016년까지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주장을 부인했고 법적 대응에까지 나섰다.
하지만 갈등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에이프릴은 지난 1월 28일 해체했다. 멤버들은 현재 차례로 소속사를 찾아 나서며 각자도생에 들어갔다.
에이프릴 멤버 중 인지도가 가장 높았던 이나은의 향후 거취,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지만 에이프릴 뒤에 따르는 부정적 꼬리표는 이나은의 몫이기도 하다. 이를 이나은이 어떻게 떼어 낼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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