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재석이 때아닌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윤석열 당선인이 게스트로 출격하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다른 정치인들 출연은 거절하면서 윤석열 당선인만 나오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에 MC인 유재석을 향한 악플까지 쏟아졌다.
그러자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글과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이미 내부적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 폭언 및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도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 스스로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했는지 26일 라이브로 진행된 카카오TV '플레이유'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오른 것을 두고 "정말 감사한 소식이다"면서도 "'유퀴즈' 제작진 정말 힘내시고 열심히 시청자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애청자들이 워낙 많은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섭외는 유재석이 아닌 제작진이 하는 것인데 MC라는 이유 하나로 유재석에게 분풀이하는 마녀사냥은 그만둬야 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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