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헤일리 로드 비버가 뇌졸중 증상을 겪은 원인으로 피임약을 지목했다.
지난 28일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로드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일리는 "지난 달 내게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싶다"며 최근 뇌졸중 증상을 보여 병원을 다녀왔던 경험에 대해 자세히 털어놨다.
그는 남편과 아침을 먹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와중 몸에 이상 신호를 느꼈다고. 헤일리는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 이상한 감각을 느꼈다"며 "남편이 괜찮냐고 물었다. 말을 할 수 없었고 오른쪽 얼굴이 내려앉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911에 전화했고 의사는 팔을 테스트하면서 물어봤다. 정말 무서웠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몰랐다"며 "(의사의 질문에) 머리는 알고 있지만 혀와 입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행히 구급차가 오고 헤일리의 몸도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왔다.
헤일리는 "의사가 뇌에 작은 혈전이 생겼다더라"라며 원인으로 피임약을 지목했다. 평소 두통이 있었지만 그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고 이것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 헤일리는 "심한 편두통이 있는데 피임약을 복용할 계획이라면 의사와 상의하라. 뇌졸중은 피임약의 잠재적인 부작용이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헤일리는 지난 달 "지난 목요일 아침 남편과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앉아있다가 뇌졸중 증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의사들은 제 뇌에 아주 작은 혈전이 있어 약간의 산소 부족을 겪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를 향한 걱정의 시선들이 이어졌지만 헤일리는 몇 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됐다고 해 팬들을 안심케 했다.
한편 헤일리 로드 비버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18년 9월 저스틴 비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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