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준기가 이경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8회에서는 김희우(이준기 분)이 조태섭(이경영 분) 마음에 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우는 박상만(지찬 분), 오민국(나인규 분)과 함께 김산 마약 거래 현장을 발견했고 이 모든 것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조태섭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전석규(김철기 분)는 기자회견을 준비했다. 사건 처리 후 기자들 앞에선 김희우는 김산시 유채파 범죄 단체 관련 브리핑에 나섰다. 브리핑을 본 조태섭은 한지현(차주영 분)에게 김희우에 대해 "김석훈(최광일 분)이 제대로 봤다"며 "저놈 물건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에 올라오는 대로 자리 마련하라"며 김희우와 만나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전석규는 서울로 가기 전 희우에게 "널 믿는다"며 "솔직하게 말하면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널 내가 찾아온 기회라고 악한자는 흥하고 선하자는 망하는 이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 김희우는 이야기를 듣더니 "전 정말 권력의 힘을 두려워해도 피하지 않는 청장님이 필요했다"며 "총장자리에도 오르셔야 하고 저는 청창님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 앞에서 꼬리 흔드는 개가 되고 싶지 않다"며 "김석훈 끌어 내려야 한다"고 했다.
서울에 온 김희우는 조태섭과 만나게 됐다. 조태섭은 김희우에게 꿈을 물었다. 그러자 김희우는 "앞을 볼 여력이 없고 지금은 맡은 역할에만 충실하려 한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조태섭은 "국회와 검찰사이에는 신의가 있어야 한다"며 "난 그 둘이 하나라고 생각하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가 있지 않냐"고 했다. 이어 "하나만 더 묻겠다"라며 "오늘 저 모임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우는 "여기 나오신 분들만 모시고도 국가 행정기관의 기초를 세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조태섭은 "그래서 난 이 모든 게 하나가 됐으면 한다"며 "그 하나 된 힘이 내게 왔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김석훈은 김희우를 장일현(김형묵 분) 밑으로 발령내고 미래인재포럼에 참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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