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유승준이 한국행이 좌절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가수 유승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t’s not okay, But It’s okay.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힘 낼께요! #westsidefam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듯한 유승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승준은 지난 28일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라는 짧은 글로 심경을 대신했다.
이날 재판부는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LA총영사관의 처분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둔 시점에 해외 공연을 핑계로 출국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 병무청은 유승준이 병역 기피를 했다고 판단해 그의 입국을 제한했다.
이후 유승준은 재외동포 비자를 발급 받아 한국에 입국하고자 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승소했지만 LA총영사관은 그의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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