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사진=헤럴드POP DB
박보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보검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30일 배우 박보검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필승.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해군 병장 박보검은 2022년 4월 30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녕하셨습니까. 일곱 번의 계절을 지나 포근한 봄날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힘이 되는 평생 친구가 되어주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며 함께 해주시는 보검복지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보검은 "해군으로 복무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것들을 소소하게 성취하는 20개월을 보냈습니다. 개인 정비 시간을 이용하여 운동하고, 책도 읽고, 기술 자격도 취득하며 의미 있는 순간으로 채웠습니다. 어떤 날은 느리게 어떤 날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바라보고 마주하며 알아갈 수 있었기에 해군 생활의 마침표가 아쉽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신사들을 만난 덕분에 좋은 날들이었습니다"라고 군생활을 돌아봤다.

또 박보검은 "하루를 마칠 때 '오늘 하루 괜찮았다' '좋았다' 하며 미소 지을 수 있는 평안한 나날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빛나는 미래 다시, 우리 함께"라고 말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20년 8월 31일 입대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했다.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은 오는 6일 진행되는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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