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팬들과 소통했다.
1일 치과의사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키니 사진 올리면 언팔이 확 늘어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악플과 도용으로 인한 고민을 토로하자 이수진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낯설면 욕한다. 그러다 정들면 악플을 안달게 된다"면서 "유튜버, 인플루언서가 되는 게 악플과의 싸움이라 생각하면 너무 피곤하다. 심한 악플 다는 사람들이 아니라 나를 응원하고 박수치는 곳에 집중해야 한다. 악플을 견디는 멘탈 싸움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또다른 누리꾼은 "비키니 사진 올리면 정말로 언팔(언팔로우)이 많냐"고 물었다. 앞서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린 뒤 "이게 머선129? 이틀동안 2천명의 인친님이 날 언팔하셨다! 다신 안벗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수진은 "진짜다. 비키니 올리면 (언팔이) 확 는다. 확 사라진다"면서도 "그런데 비키니 올려서 언팔하실 분이면 언팔 하실 분인 것"이라고 의연히 말했다. 또 "비키니가 적응이 안된다"는 말엔 "2007년도에 신문에 베라왕 CEO가 자기집 옥상에서 비키니를 입고 60살 기념사진을 찍었더라. 되게 충격 받았다. 나도 나이가 60이 되어도 건강하게 수영복을 입고 내 집 옥상에서 찍어야지 했다"고 영감을 받았던 경험을 회상했다.
또 이수진은 "당시 제 나이 40살이면 60살이면 할머니라고 생각했다. 지금 54살이 되고 조금 있으면 60살인데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충격을 받았다"며 "40살인 그때도 비키니가 그렇게 어울릴 정도는 아니었다. 비쩍 마르고 배도 볼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자극된다는 누리꾼들의 칭찬에 이수진은 "제가 40살에 베라왕 비키니를 보고 자극받은 것과 같은 마음일 것 같다"며 "어느새 나도 내 비키니를 입고 자극 받은 분들이 있다고 한다. 신기한 노릇"이라고 흐뭇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싱글맘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 딸을 두고 있다. 또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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