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이현이 연인을 위한 선물을 추천했다.
3일 배우 소이현, 인교진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인소 부부가 딱! 정리해주는 연인 선물 추천'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연인에게 주는 선물을 추천하려는 두 사람은 각각 100일, 3년, 결혼을 기준으로 삼았다. 먼저 100일 선물에 대해 소이현은 "간단한 커플링. 요새는 3개월이면 많이 갔을 것"이라며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커플링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거라고 하나 껴주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반면 인교진은 "만약 내가 커플링을 했을 때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생각을 한다. 커플링은 왠지 부담감을 주고 틀 안에 가둬두는 느낌"이라면서 "100일정도 되면 선물은 향수 정도. (소이현에게도) 첫 선물을 향수로 해줬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3년 연인을 위한 선물이었다. 소이현은 "필요한 거 정확하잖냐"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인교진은 "가방 하나 사시라. 6개월 할부로"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소이현은 "3년쯤 됐으니 크게 명품. 내가 해준다고 하면 호텔 스위트룸 같은 거 끊어서 키를 주면 좋겠다. 해외여행 티켓을 주든지"라고 전해 주변의 호응을 불렀다.
인교진은 "여자가 남자한테 해도 좋겠다. 리드 당하는 느낌이 주는 행복감도 있다"고 했고, 소이현은 "동상이몽 할 때 일본 여행 급작스럽게 1박 2일 갔다왔다. 일본의 추운 곳에서 온천 하루 하고 맥주, 라멘 먹고 왔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을 샀다. 뜬금없는 여행 선물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서로 선물했던 것 중 제일 좋았던 물건이 있을까. 인교진은 예물로 받은 시계를, 소이현은 봄 코트를 꼽았다. 특히 소이현은 "하은이를 처음 낳고 조리 하고 집에 왔는데 맞는 옷도 없고 아기를 낳고 좋으면서도 산후우울증처럼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날 수유하고 낮에 놀고 있는데 누가 쇼핑백 큰 걸 들고 들어왔다. 그리고 케이크와 편지를 줬다"며 "(편지에) 조금 있으면 봄이 되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거고 다시 예쁜 옷을 입고 나갈 수 있을 거야, 하은이 낳아줘서 고마워 써있었다. 제가 다니는 옷집에 가서 주인 언니랑 얘기를 한참 하고 옷을 사서 편지를 써서 가져왔는데 눈물이 펑펑 났다. 감동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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