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채종협이 박주현에게 직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이하 '너가속') 5회에서는 소망은행으로 갈 뻔한 박태양(박주현 분)이 박태준(채종협 분) 덕분에 다시 유니스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준은 박태양을 소망은행으로 보내는 게 육정환(김무준 분)의 계략이라는 걸 알고 분노를 표출하다 싸우게 됐고 운동장 100바퀴를 뛰라는 벌이 내려졌지만, 박태준은 이를 묵묵하게 수행했다.

박태양은 소망은행으로 가기로 결정, 박태준은 그런 박태양에게 “사귀자”며 박태양에게 키스를 하고 연인이 되자고 제안했다. 박태양은 이를 처음에는 받아들였으나, 곧 자신이 아직 누구를 사귈 준비가 안됐음을 깨닫고 그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망은행으로 가는 것을 확실히 정했고 박태준과의 혼합복식 포기도 받아들였다.

하지만 박태양이 이적하는 소망은행 감독은 그를 운동선수로 스카우트한 게 아니었다. 육정환의 부탁도 있었지만, 예전 ‘천재소녀’라 불리던 박태양의 인지도를 이용해 팀 홍보를 하려고 했던 것. 이를 안 소망은행 소속 이유민은 자신의 아빠 이태상에게 이를 이야기했고 박태준도 이를 알게 됐다. 이에 박태준은 육정환을 찾아가 자신이 들은 모든 것을 말해주며 박태양을 다시 유니스로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의 진심은 육정환도 움직였고 박태양은 다시 유니스로 돌아오게 됐다. 박태준과 박태양은 추억이 깃든 분수대에서 재회했고 함께 첫눈을 맞으며 박태양이 유니스로 돌아온 행복을 만끽했다.

직진 고백부터 해결사 활약까지, 박태양을 향한 박태준의 진심이 돋보였고 이는 3년 전 사건 이후 마음의 문을 닫아 놓았던 박태양도 움직이고 있는 상황. 달달한 백허그로 재회한 두 사람이 정식으로 연인 관계가 될 수 있을까.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6회는 오늘(5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블리츠웨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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