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구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게스트 전진과 함께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린 'K의 시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원조 한류 걸그룹 '김시스터즈'부터 박지성, 손흥민 이전 유럽 축구의 벽을 뛰어넘은 아시아 레전드 차범근까지 'K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특히 6위에 랭크된 K-가전의 모태인 세탁기 중 시초인 '백조 세탁기'를 소개하던 중 김구라는 "요즘 제가 집에 혼자 있는다. 아이와 와이프는 처가에 있다"며 "집에서 혼자 빨래를 하면, 세탁기가 아내의 휴대폰과 연동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내에게 '여보, 빨래 끝났으니까 얼른 널어야지?'라는 연락이 온다. 끝났는지 아는거다"라고 짠한 일상을 털어놨다.

이에 전진은 "기술 발전이 정말 놀랍지 않냐"고 했고, 김구라는 "별 감흥은 없다"고 덤덤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9월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둘째를 얻었다. 그는 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산이었음을 밝히며 "아내가 저를 많이 이해해줘 아이 계획이 없었다. 그러다 저희에게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겨 너무 즐겁고 좋은 일인데, 아내가 나이는 저보다 12살 어리지만 마흔 살 가까이 됐고 적은 나이는 아니라 처음에 조심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구라는 "동현이도 너무 축하하고 그렇다"면서도 "'23살 어린 동생 생긴 그리' 이런 식의 수식어가 붙는 것이 동현이 입장에서는 조금은 부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제 입장이 쑥스러운 상황도 있어 주변에 알리지 못한 것은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첫째 아들 그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 후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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