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주승의 주도인 클럽이 공개됐다.
전날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의 주도인 클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쿤은 "오늘은 제가 이번 년도에 정규 앨범을 내기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들어갈 트랙 중에 하나를 구상하고 구체화 시키는 작업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쿤은 "오늘 날씨가 세상 끝나기 55분 전 같네. 작업하기 좋은 날씨다"라며 곡명 '55분' 작업을 시작했다. 코쿤은 "테라스에서 별을 보고 있다가 저 별은 실제로 엄청 크겠지?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 별이 지구로 떨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까 그런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쿤은 "전의 앨범들은 가창자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생긴 개인적인 이야기들이었다. 이번에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좀 더 이야기가 담겨있는"라며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키는 "왜 보컬이 먼저 있어요?"라며 보컬을 들으며 작업하는 코쿤에 궁금해했고, 코쿤은 "저는 목소리만 먼저 받는다. 그 위에 곡을 쓰는 경우도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키는 "저는 이렇게 작업하는 건 처음본다"라며 신기해했다.
코쿤은 "듣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걸 체감을 한다. 형을 처음 만났을때 듣는 사람에 대해서 1%도 생각을 안했다. 듣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실망시키기 싫은거다. 둘 다 잡고 싶어져서 계속 늦어져"라고 말했고, 개코는 "어른이 된게 아닌가 싶다. 괜찮은 과정 같다. 사운드가 달라진게 느껴져"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코쿤은 "2022년이 저한테 되게 새로운 챕터라고 생각하는데 형이 변화가 느껴진다고 해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늦은 밤 개코의 조언대로 코쿤이 바로 외출에 나섰다. 엄마에게 전화를 건 코쿤은 "오늘 앨범 작업하다가 철원 가고 있어. 내가 음악을 하기로 처음 결심한 곳이 군대였으니까"라고 말했다. 코쿤은 "제가 입대할 때만 해도 꿈이 없었다. 하고 싶은게 마땅히 없었다. 전역할 때 쯤에 나는 음악을 좋아하는 구나 나가서 음악을 할거야 마음을 먹고 나온게 여기까지 왔다. 저한테는 힘들었지만 소중한 곳이고 은혜를 입은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주승이 요가매트부터 각종 운동 기구들을 꺼내 왔다. 이주승은 "오늘이 주도인 클럽 제 1회를 맞이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주도인 클럽에 기안84, 이장우, 키, 전현무가 찾아왔다.
이주승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운동을 해야 소속감이 강해지고 협력해서 운동 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했다"라며 멤버들에 단체복을 선물했다. 운동기구들을 들고 산을 올라 힘들게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주승은 "거기가 조용하고, 풀 많고, 공기도 좋고 거기서 하면 딱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거기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격투기 선수들도 보면 야외 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우리도 그런 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들이 하고 싶은지는 중요하지 않아. 나는 즐거웠다"라며 자신의 로망실현에 기대했다.
이주승은 "저랑 형 말로는 동체시력 훈련이라고 해서 눈을 감지 않고 피하는 운동이다. 저희가 싸울 일보다 사고 날 확률이 더 높잖아요. 일상 생활에서는 가장 도움이 되는 훈련"라며 아쿠아봉을 이용한 동체시력 운동 시범을 보여줬다. 이어 운동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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