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모태범이 추성훈을 만났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이 추성훈을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혼반이 다같이 병원을 찾아왔다. 박태환은 "나는 처음 와 봐 비뇨기과를"라고 말했고, 이승철이 미혼반을 반기며 "MT때 말했던 신랑 검진. 얼마나 중요하냐. 오느라 수고가 많았고, 내가 음료를 준비했다. 남자한테 가장 좋은 토마토주스다. 이거 많이 먹으면 비뇨기과 선생님들이 다 그만둬야 돼"라고 말했다. 토마토주스를 흡입한 박태환에 김원희는 "뭔가 결과에 좋을 줄 알고 다 저렇게 먹는거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문진표를 작성하던 김준수는 "궁금한 게 있다. 20대와 비교해서 생각해야 하나요?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에서 '몹시'가 걸린다. 몹시까지는 아닌데 떨어지긴 했거든요"라며 애써 부정했다. 그리고 박태환은 문진표 질문에 즉답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검사를 받아 본 영탁은 "솔직히 이런 거 잘 안 불안했는데 오늘 살짝 불안하다"라며 긴장했다. 이후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가장 좋은 사람으로 수치 6.69 모태범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2등을 한 박태환에 김준수는 "운동선수를 어떻게 이겨"라고 말했다. 3등 이승철의 수치를 들은 영탁은 "그럼 나 떨어진거네"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영탁이 꼴찌를 차지했다. 그런가운데 4등을 한 김준수는 "평균보다는 좋은거다"라며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라고 질문했고, 선생님은 "30대에서는 큰 의미가 있지 않다. 40~50대는 영향이 있다. 수치는 보통 4~7사이면 좋은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수치 3.41인 영탁이 좌절했다. 이어 소변 검사에서 1등을 차지한 영탁이 환호성을 질렀다.
추성훈이 신랑수업에 찾아왔다. 모태범은 "성훈이 형 외국에 있을때 연락도 많이 하고 한국에 들어오면 무조건 같이 운동하고 밥도 먹고 그래서"라며 친분을 밝혔다. 모태범은 "남자가 봐도 멋있어요"라며 추성훈에게 옷 추천을 부탁했다. 모태범은 "사실 태환이도 원래 운동복을 잘 입는데 코트도 입고 너무 깔끔하게 입어서 저랑 너무 비교가 되더라. 제가 좀 주눅이 들었다. 옷을 잘 입고 싶어서 성훈이 형을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모태범이 입고 나온 작은 바지에 추성훈은 "너는 허벅지 때문에 고생이 많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예쁘게 입고 싶으면 허벅지 줄여야 돼. 내가 그래서 안 키우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일부러 착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다. 내가 거기에 다 골라놨다"라며 모태범에게 옷을 추천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소개팅 때 저렇게 입고가면 여자가 아는척 안해"라며 추성훈이 추천한 옷에 질색했다.
추성훈이 다시 입고 나온 옷에 모태범은 "왜 이렇게 다르지? 제가 이렇게 입었을 때도 형이랑 비슷했어요?"라며 신기해했다. 추성훈은 "네 생각은 안 듣고 싶어. 이때까지 네 생각대로 입고 나가서 미팅 한번도 성공 못했잖아"라고 일침했고, 모태범은 "형 말대로 입고 나가면 무서워서 다 도망간다니까"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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