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김태리가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유튜브 채널에는 "[#김태리] '거기가 여긴가' DAY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태리는 tvN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였던 안동을 찾은 뒤 숙소 사장님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눴다. 사장님은 김태리의 넉살에 "참 재밌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리는 "매력적이죠?"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매력덩어리다. 보통 사람들은 갖기 힘든 아주 좋은 쾌활한 성격"이라며 김태리를 칭찬했다.

다음 여행지를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였던 팔공산으로 정한 김태리는 직접 운전 해 이동했다. 휴게소를 잠깐 들른 김태리는 가장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인 프리지아를 사고 다시 차로 향했다.

김태리는 "얼마만의 등산이냐. 신난다"라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팔공산에 입구에 도착한 김태리는 야무지게 챙겨입고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등산을 좋아한다는 김태리는 "산을 아빠랑 처음 타기 시작했다. 아빠가 산을 정말 사랑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다. 그래서 아빠 따라서 산을 많이 타기 시작해서 산을 좋아하게 됐다. 올라갈 때 항상 마주치는 사람들하고 인사를 나눈다. 그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남긴 뒤 등산객들을 향해 "팔공산 오시면 뭐 드시냐"라고 물었고, 물밖에 없다는 말에 가져온 물을 마신 뒤 대구 출신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권도은 작가에게 전화를 걸어 밥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권도은 작가는 "진짜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칼국숫집이 하나 있다"고 추천했다. 하지만 운영시간을 확인한 김태리는 "한 달에 하루 쉬는데 오늘이 휴무란다. 엄청난 인연 아니냐"라고 아쉬워했다.

결국 모자, 안경, 마스크로 변장한 김태리는 선짓국집에서 한끼를 해결하고난 뒤 다음 장소로 향했다. 김태리는 "바다냐 산이냐 하면 무조건 산이다"라며 멋진 풍경에 감탄했다. 이어 "늘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다. 눈으로 보는 거랑 카메라를 들이댔을 때 너무 다르다. 눈으로 볼 때가 가장 아름다운 거 같다. 그런데 남길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목포로 향한 김태리는 사온 민어회에 소주를 먹으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를 시청했다. 김태리는 프로 과몰입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태리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안녕 나희도 사랑했다"라고 나희도를 떠나보내줬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틱톡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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