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이혜성이 앞머리 자른 사진을 결국 삭제했다.
14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왜 일하는가'라는 책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성은 사진과 함께 "노동을 통해 화를 다스린다. 노동은 인간의 내면을 완성하고 수양해가는 과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의 의미이다. 기껏해야 자아실현의 수단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남보다 큰돈을 벌고,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의 좌절에서 오는 분노 등의 어리석음을 극복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석가모니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수행으로 정했던 육바라밀 중에서도 '정진'이 이에 해당한다.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 이 순간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생각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혜성은 지난 13일 올렸던 앞머리 자른 사진을 삭제 후, '왜 일하는가' 책을 찍어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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