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허재, 허웅 부자가 입담을 뽐냈다.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허재, 허웅 부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아직도 죽지 않은 농구대통령"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허웅은 "KBL최고의 인기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허웅이 아버지의 도움을 떠나서 본인만의 길을 개척하려고 아버지가 모교가 아닌 연세대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허웅뿐만 아니라 동생 허훈도 연대로 왔는데 둘 다 내 후배"고 전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얘네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마가 보낸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강호동은 허웅에게 "허재와 서장훈 중 존경하는 선배는 누구냐"고 했다. 그러자 허웅은 서장훈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에 대해 허웅은 "엄마가 서장훈을 좋아한다"며 "말도 잘하고 능력도 있고 세련되고 멋있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내가 소녀팬의 원조"라며 "그 인기를 서장훈이 이어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예전에 인기 있으면 뭐하냐"며 "지금은 허웅이 인기가 많지 않냐"며 허웅 팬들이 도시락을 챙겼다고 했고 허웅은 "내 인기는 독보적"이라며 "2위가 바로 동생 허훈인데 차이가 좀 많이 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허웅은 "사실 3위랑 차이가 많이 나는데 내가 8만 표 가까이 받았는데 2위는 2, 3만 표 받았다"고 했다. 이어 "3년 연속 최초로 인기상을 받았다"며 "올스타전 MVP도 받았고 역대 최다 득표를 받았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선물도 허훈보다 많이 받는다고 했다.

또 서장훈은 "제보에 따르면 부산 상류층 자제였던 형수님가 다른 분과 맞선을 보러가는데 하필 그곳에 있던 허재가 첫눈에 반해 먼저 가로채 대시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허재는 "내가 먼저 아내가 맞선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됐고 가는 길에 그걸 낚아챘다"며 "점심을 먹고 못 가게 했고 그때부터 쭉 만나서 결혼했다"고 했다.

이수근이 '맞선남'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허재는 "맞선남은 얼굴도 못 봤다"라면서 "못봤고 그 사람은 커피 한 4잔 먹고 한 3시간 기다렸다 갔을 거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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