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국가가 부른다'가 90년대 소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6.1%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합편성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1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김동완, 현진영, 김현정, 천명훈, 간미연, 이성욱이 함께 하는 90년대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첫 번째 주자로 박창근과 김동완이 만났다. 김동완은 박창근을 향해 "동년배인가 했다. 어떻게 이렇게 청아한 목소리를 오래 지니고 계신지"라며 놀라워했고 박창근은 "진짜 잘생기셨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사슴 눈 같다"는 칭찬을 들은 김동완은 "뿔이 많이 자라서 오늘 자르고 왔다"며 90년대식 위트를 뽐냈다.
2라운드에서는 손진욱과 김현정이 명불허전 고음 대결을 펼쳤다. 선공에 나선 김현정은 루머스의 'Storm' 무대를 통해 90년대 바이브를 제대로 발산하며 100점을 받았다.
3라운드는 90년대 끝판왕 현진영과 이솔로몬이 붙었다. 현진영은 이은미의 '녹턴 (Nocturn)'을 선곡,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깊고 진한 감성에 현장은 감동의 도가니가 됐다. .
이후로도 97년생 김영흠과 97년 데뷔한 간미연이 만나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마지막 대결을 장식한 이성욱과 조연호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선후배 케미로 즐거움을 안겼다.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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