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전소미가 자기애를 과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고속도로 타고 가면서 봐도, 백 미터 밖에서 봐도 ENFP인 전소미의 잡학사전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소미는 키를 묻자 "필라테스를 굉장히 열심히 하는데 열심히 한 날에는 173cm까지 크고 열심히 안 하는 날에는 169cm다"라며 스프링 같은 키를 자랑했다.
이어 MBTI는 ENFP라며 "저 모르는 사람도 'ENFP 아니냐'라고 묻더라. 그럴 땐 가끔 자존심이 상하긴 하는데 ENFP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ENFP의 특징으로 "나 빼고 놀면 서운한데 놀자고 연락 오면 안나간다. 근데 막상 나가면 최고의 하루를 보낸다"라면서 "저는 자기애가 좀 넘친다"라고 밝혔다.
'본인이 생각해도 자기애 넘쳤던 순간'이라는 물음에 순간 머뭇거리던 전소미는 "'대표님 진짜 부러워요'라고 했더니 '내가 왜 부러워?' 이러니까 제가 '대표님은 지금 저의 얼굴이 보이잖아요'라고 했다. 너무 부럽다고 했다. 궁금하지 않나"라면서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요즘 푹 빠져있는 것도 언급했다. 전소미는 드라이브와 토익을 말하며 "얼마 전 서점에 가서 토익책을 샀다. 영어를 까먹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 내가 혹시 모르는 고급 비즈니스 단어가 있나 싶어서 2~3권 정도 샀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새벽에 작업실 나가는 것도 되게 좋아한다. 일하고 난 다음에 집 가는 걸 되게 싫어한다. 집은 쉬는 곳이 아니라 그냥 갈 곳이 없으니까 있는 곳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 새벽에 작업실에 가서 혼자서 녹음하고 그런다"라고 전했다.
파워 인싸 전소미는 친해지고 싶을 때 다가가는 방법을 묻자 "자신감 있게 다가가면 안 넘어오는 사람이 없더라. '며칠 전에 그거 진짜 잘 봤어요' 사소한 걸 알아봐주면 더 좋아하더라"라고 팁을 전수했다. 에스파 지젤과 친하다는 전소미는 "지젤 언니는 뭐 너무 쉽게 넘어왔다"라며 우쭐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여기서 포인트가 상대방이 말을 하기 시작했으면 경청해줘야 한다"라며 리액션을 많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소미는 PT와 필라테스로 체력 관리를 한다고 했다. 그는 "컨디션이 좋다 하면 주 3회 정도는 운동을 하는 편"이라며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땀도 흐르고 나서 샤워를 하면 '나 지금 굉장히 멋진 여자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쉬는 날 외출시 진짜 민낯으로 만나는지 민낯 같은 메이크업을 하고 만나는지 물었다. 전소미는 "알아가고 있는 친구, 아직 플러팅을 다 못한 친구를 만난다고 하면 화장을 안 한 듯한 그런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만난다. 지젤 언니를 만날 때는 아예 민낯으로 만난다"며 "주로 저는 민낯으로 다니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기분 전환을 위한 전소미 만의 루틴에 대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인센스를 켜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아 이렇게 내가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구나'를 다시 한번 느낀다"며 "제가 여유를 많이 갈망하나 보다. 국민템 이런 걸 싫어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묻자 "라자냐, 청국장을 굉장히 많이 만든다. 최근에는 차슈 바오를 만들었다. 너무 맛있더라. 그래서 자신감을 얻어서 오렌지 치킨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요리 실력도 자랑했다. 이어 못 먹는 음식으로는 오이를 꼽으며 "오이 싫어한다. 옛날에 오이 다이어트를 했는데 냄새만 맡아도 (싫다). 근데 냉면에 들어있는 건 먹는다. 냉면 못 참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질문으로는 '2022년 위시리스트 중 벌써 이룬 것 한 가지는 무엇인가'였다. 전소미는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썼다. 근데 5월까지 봤던 모든 사람들은 절 좋아해준 것 같아서 그걸 이룬 것 같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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