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KBS2 '같이 삽시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4선녀가 야구장 로망을 실현했다.

전날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4선녀가 야구장 로망을 실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은이는 "뒤를 한번 보세요"라며 "여기가 부소담악이라는 곳이다. 오늘 도장깨기를 한번 해볼거다"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옥천에는 9경이 있다. 그 중에 3경이 부소담악이다. 여기 부소담악만 가면 5경을 깨는거다. 여기서 보면 멋있죠? 근데 저기를 더 멋있게 보기 위해서는 보트를 타면 더 멋있게 볼 수 있다"라고 3선녀에게 설명했다.

이어 도착한 부소담악에 4선녀가 감탄했다. 박원숙은 "이래서 가까이서 봐야하는가 싶었다. 보람있었다. 정말 아름답고 자연의 신비하고 웅장한 맛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청은 "제가 탄 보트 중에 최고 오래 탔다. 엄청 길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우리 납치하는 거 아니야?"라며 겁 먹었다. 이에 이경진은 "그만 가요 어지러워"라고 요청했다.

박원숙은 "맛집 특산물을 알아봐"라며 옥천의 별미를 찾아 갔다. 종이를 꺼낸 혜은이는 "어르신 죄송하지만 여기다가 뽀뽀 한 번씩만 해주세요. 우리 거기 갔다 온 거 기념으로"라며 뽀뽀를 받았다.

박원숙은 "도리뱅뱅 이름이 너무 예쁘지? 경진이는 이름이 예뻐. 본명이야? 혜은이는?"라고 물었고, 혜은이는 "전 본명이 김승주. 혜은이는 음반 내면서 부터 노래 레슨 해주던 선생님이 연예인 이름이 아니라고 지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원숙은 "박원숙이 본명이다. 호적에 올리기 전에 우리 아버지가 매란이라고 이름이 지어왔대. 기생 이름 같은 걸 해가지고 왔냐고"라고 에피소드를 밝혀 선녀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4선녀가 야구장을 찾아갔다. 이경진은 "내가 여기를 온 이유가 40년 전에 야구에 뭐를 한 적이 있었다. 오늘 또 그걸 기념하기 위해서 같이 온거다. 오늘은 시구하는게 있다고 하더라"라며 선녀들을 이끌었다. 이경진은 "시구 시타 초청 받았다. 시구할 때 느낌이 잘 생각은 안나는데 더 떨리더라"라며 야구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박원숙은 유니폼 등 번호에 "이거 나이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경진은 "나이를 왜 이렇게 올렸어요? 왜 한국 나이로 해"라며 다같이 항의했다. 이경진은 "우리 나이 도합하면 271세인데 최고령의 시구자들이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시타 혜은이, 시구 이경진이 연습보다 못한 시구에 아쉬워했다. 혜은이는 "경진아 너 연습 괜히했어. 그냥 놔뒀으면 내쪽으로 공이 왔을텐데"라고 말했고, 이경진은 "만족이 안 되지. 자연스럽게 하자고 했는데 공이 헛나갔다. 쉬운 건 아닌 거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4선녀가 야구장 관람석에서 음식을 먹으며 열띤 응원에 흥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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