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퀸덤2' 출연 걸그룹 후배들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 지치지 않길 격려해 감동을 안겼다.
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걸그룹 다섯 팀과 솔로 효린 총 여섯 팀의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파이널 생방송 투표가 끝나고, 태연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직접 살짝 보고 왔다”며 스폐셜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각 팀에서 한 명씩 대표로 ‘지나온’ 녹음을 진행한 것. 태연은 ‘지나온’ 녹음 현장에 깜짝 응원을 갔다.
태연을 보고 놀라 “환상인 줄 알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태연은 “우리가 추울 때 봤지 않냐. 고생했다 진짜”고 격려했다. 효린은 “사실 준비하는 기간이 시간적 여유가 없고 녹화 날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태연은 “시청자 분들은 모르잖아. 딱 한 번의 무대로 평가를 받는 게 나는 조금 안타까웠다. 방송이고 경쟁이라는 포맷이긴 하지만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시스템과 환경에. 내가 봤던 친구들 몇몇은 결국엔 포기하게 되더라고. 왜냐면 현실이 너무 다르니까. 결과는 어떻든 간에 팀은 계속 갈 수 있으니까”라고 먼저 이 길을 걷고 있는 선배의 조언을 했다.
이달의 소녀 희진은 “‘퀸덤’ 끝나면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고, 태연은 “지금도 언니라고 불러도 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효린은 “언니가 있어서 든든한 건 있었다. 있는 것 만으로도 든든한 게 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퀸덤2’는 2022년 글로벌이 선택한 최고의 걸그룹, K-POP 대표 걸그룹들의 글로벌 동시 컴백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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