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의 입담이 빛났다.
1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허성태가 등장하자 "3년 만에 보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톤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했고 허성태는 "3년 전에 강호동이 우리 누나한테 '사랑한다'고 해줬었는데 형이 질투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허성태는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서장훈은 "다른데서는 춤추고 별짓 다하더니"라며 SNS상에서 화제가 된 허성태의 댄스 장면 모습을 언급했다. 춤을 한 번 보여달라는 말에 허성태는 매우 부끄러워 했으나 이내 곧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더니 허성태는 "SNS 화제 된 영상을 보고 따라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태는 영화 ‘해바라기’ 속 명장면을 1인 6역 연기로 완벽 재현하며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살면서 황당했던 일'에 대해 "매니저에게 얼굴을 가격당했다"며 "대구 출신 매니저였는데 사투리로 얼굴에 모기가 앉았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모기 물릴까봐 진짜 세게 때렸다는데 정작 모기는 못잡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유영은 학창시절 눈동자 색 때문에 선생님 께 찍혔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도 렌즈를 낀 줄 알았다"며 놀랐다. 강하늘 역시 "드라마 촬영하면서 깜짝 놀랐다"며 "렌즈 끼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했다.
이유영은 "학교 다닐 때 교문 앞에 선도부와 선생님이 있는데 못 들어가게 했다"며 "렌즈가 아니라 해도 안믿더라"고 했다.
이유영은 "사극 같은 걸 찍을 때 감독님이 검은색 렌즈를 껴보자고 했다"며 "그래서 분장 팀이 각종 렌즈를 준비해줬는데 어떤 걸 껴도 이질감이 들고 안 어울려서 결국엔 내 눈 색깔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극 할 때 조금 곤란했던 것 같다"며 "어릴 때는 너무 싫었는데 또렷해 보이지 않고 흐리멍덩해 보이는 거 같았고 또 서클 렌즈가 유행이었기 때문에 나도 그걸 많이 끼고 다녔는데 배우 생활 시작하고 나서 내 눈을 많이 좋아해 주셔서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강하늘은 ‘가장 기억에 남는 오디션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강하늘은 힌트로 "거기에 계셨던 감독님께서 '연기는 괜찮은데~'라면서 한마디를 덧붙였다"고 했다. 그러자 이유영은 "비주얼이 좀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에 강하늘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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