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패션 이상형' 코드 쿤스트와 옷장부터 퍼스널 컬러까지 정복, ‘현골탈태(현무+환골탈태)’에 한 발짝 가까워지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전현무를 위한 코드 쿤스트의 심폐소생 스타일링과 '91즈' 샤이니 키와 민호, 하이라이트 손동운의 한강 수상레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늘 패션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며 코드 쿤스트를 초대했다. 그는 ‘트민남’답게 SNS에서 뒤늦게 발견한 바나나떡과 멜론떡을 만들어 '소식좌'를 사로잡았다. 코드 쿤스트는 발을 딛자마자 ‘트렌드 집합체 하우스’에 감탄하며 전현무의 ‘트민남’ 자부심을 승천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애착템 천체 망원경, '식집사' 키를 따라한 화분 등을 발견하고 “다 ‘나혼산'에 나온 것들이잖아”이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전현무는 “나 '나혼산'대로 살아!”라며 물아일체의 경지를 들려줘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패션 점검을 앞두고 전현무는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무무옷장’은 편집숍 같은 라인업을 자랑하며 “아이템을 고르는 눈이 있다”는 극찬을 불렀지만, 각종 브랜드에서 쓸어 모은 힙한 패션템들이 전현무가 입으면 등산복, 작업복으로 어김없이 변질(?)되며 잇따른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전현무는 “셀럽들이 입었던 걸 미친 듯이 달려가서 산다. 그러면 그 유행이 절단 난다”며 ‘유행 절단남’의 슬픔을 고백, 코드 쿤스트는 “영향력이 있는 거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전현무의 ‘현대인의 병폐’ 체형은 또 한 번 코드 쿤스트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그는 티셔츠 프린트를 뚫고 나오는 전현무의 바스트 포인트에 급기야 망원경을 들고 나서기도. 사태의 심각성(?)을 확인한 코드 쿤스트는 도움을 받기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떠났다.
코드 쿤스트는 진단 결과 '여름 뮤트톤'로 밝혀지며 달라진 안색을 몸소 보여줬다. 그러나 전현무는 퍼스널 컬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천을 갖다 대도 수염만 짙어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전문가는 수전증을 일으키며 직원과 긴급회의를 시작했고, 고난 끝에 전현무는 “섹시함은 없다고 봐야한다”는 '봄 라이트톤'으로 밝혀졌다. 이어 코드 쿤스트가 “길라잡이가 된 것 같다”며 전현무를 이끌고 ‘전현무 도플갱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준비한 ’코쿤 컬렉션’을 예고하며 끝나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샤이니 키와 민호는 한강을 찾았다. 여기에 또 다른 ‘91즈’ 하이라이트 손동운까지 합류해 도심 속 수상레저를 즐겼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전현무 도플갱어 스타일리스트의 편집숍을 찾아 떠나는 장면’으로 앞으로 펼쳐질 ‘현골탈태’ 스타일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10.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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