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심각한 고부갈등으로 오은영을 찾아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배우 조지환, 박혜민 부부의 갈등이 그려졌다.
조혜련의 남동생 배우 조지환 부부가 고부갈등 등 여러 고민을 안고 등장했다. 아내 박혜민은 간호사로 집안의 주요 생계를 책임져 왔고, 최근 6개월 전 간호사를 그만두고 꿈인 쇼호스트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남편과 시어머니는 박혜민의 도전을 지지하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박혜민이 다시 간호사업으로 돌아가길 바랐고, “남편이 일하는데”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
조지환은 고부갈등을 더 심화시켰다. 박혜민은 “오빠가 어머니랑 있으면 뻔뻔해진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박혜민은 남편의 배우 10년을 기다려줬는데, 자신은 1~2년도 왜 안 되는 것이냐며 눈물을 쏟아냈다. 시어머니는 “끝까지 남자를 무시한다”며 며느리를 못마땅해했다.
조지환은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아버지하고 사이가 안 좋았다. 어머니를 폭행하는 걸 많이 보고 자랐다. 고등학교 때 학교 갔다 돌아왔는데 어머니가 피를 굉장히 많이 흘리고 코가 내려앉아 있었다. 아버지한테 달려들었다. 갈비뼈가 부러지셨다. 제가 폭행한 건 아니지만. 그 이후로 패륜아가 됐다”고 과거사를 털어놨다.
김응수는 “배우 활동을 해오면서 절실함이 없다. 연극을 9년 했는데 나의 자리를 못 잡고 영화판으로 가면 잘 될 리가 없다. 영화판에서 1년 안에 설 수 있는 근본은 9년 동안 닦아놓은 힘으로 서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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