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박군이 ‘마음속 4성 장군’ 아내 한영과의 풀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소유진, 박군, 김다현, 서동주가 함께하는 ‘나의 갓생일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2%(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 것이 많다”라며 아로마 테라피스트, 심리 미술치료 자격증부터 이유식 책 출판까지 해냈음을 알렸다. 이어 남편 백종원이 주말 육아와 삼시세끼를 전담한다고 밝히며 일요일 녹화인 ‘오은영 리포트’ 출연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또 소유진은 “‘오은영 리포트’ 덕분에 부부관계가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해 오은영 솔루션을 찬양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결혼하자마자 4년 동안 매주 친정에 가서 요리했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처음에 백종원의 행동이 못마땅했으나, 4년 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10시 칼퇴하는 백종원이 최근 예능 촬영으로 1박 2일 출장이 늘었다며 “자주 촬영하러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하기도.

박군은 MC 김구라가 가요 선배 한영과 결혼한 것을 두고 “일생을 모시고 산다고 생각했다”라고 하자, 박군은 “그래서 결혼했다. 내가 원하는 아내상이다. 아침마다 10분씩 밥상 앞에서 정신교육을 받고 온다”라고 현실판 평강공주와 온달임을 밝혀 폭소케 했다. 그는 또한 “엄마 같은 면이 있다. 실수할 때는 할아버지처럼 무섭게 대한다”고 한영의 잔소리에 대해 밝혔고 “(군대로 치면) 4성 장군이다. 애교 부릴 때는 귀엽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김다현은 귀염뽀짝한 혀 개인기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파라파라퀸’ 댄스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보이스트롯’ 준우승, ‘미스트롯2’ 미에 등극한 이후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이 매니저가 됐다면서 “식당 가면 아버지가 사진을 찍어주신다”라고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이어 고향 선배 정동원과 더불어 하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길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짠내나는 미국 대형 로펌 생활기를 대방출했다. 또한 유방암 투병 중인 어머니 서정희의 건강한 근황을 전하며 팝핀현준에게 배운 팝핀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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