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허웅과 허훈이 엄마를 녹도로 초대했다.
전날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허섬세월 - 허삼부자 섬집일기'에서는 허삼부자가 위대한 손님 엄마를 마중나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을 먹던 허웅은 "배달 3시에 오잖아"라며 저녁 식사를 위해 주문한 배달음식을 받기 위해 허재와 함께 뛰쳐나갔다. 이어 여객선이 먼저 떠나고 허웅이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놓여있는 배달음식을 발견했다. 허웅은 "되게 행복했다. 녹도 안 되는 거 없다. 다 된다. 마음만 먹으면 다 돼요"라며 여전히 따뜻한 음식들에 행복해했다.
허훈은 "푹 쉬고 왔더니 다시 일 시작해 보자고"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허재는 "네 형이 하도 예민하게 잠을 못 자고 그러니까. 커튼을 사온거다"라고 말했고, 허웅은 "그래 어제 되게 밝았어 자는데. 그래서 사실 내가 시계 껐잖아. 소리가 싫어서"라고 고백했다. 이에 허재는 "어쩐지 눈을 떴는데 계속 시간이"라며 욱했다. 그리고 허삼부자가 예민한 허웅을 위한 커튼 조립을 시작했다.
허삼부자가 전동드릴을 사용하는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훈은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야? 답답하네"라며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그런가운데 허삼부자는 드릴을 나사 풀리게 설정해 놓은 것을 몰라 계속 헤맸다. 허재는 "거꾸로해서 안 들어가는거다"라며 도전했지만 못 박기에 실패해 허웅에게 드릴을 뺏겼다.
허웅과 허훈이 파김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파김치를 완성한 허훈이 솥뚜껑 짜장라면을 만들었다. 미리 받아놓은 배달음식 피자, 치킨과 함께 저녁식사를 시작했고, 허재는 "파김치 잘했네"라며 두사람을 칭찬했다. 허웅은 "섬에서 배달음식 먹으니까 다르다. 오랜만에 느껴봐 맛있다는 기분을"라며 폭풍흡입했다.
허웅은 "도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예없어. 세상과 멀어진 기분이 드니까 마음이 편해"라며 섬생활 장점을 말했고, 허재는 "아버지랑 같이 있으니까 좋지 않냐?"라고 물었고, 허웅과 허훈의 "외롭지가 않다", "우리는 따로 있을 때보다 셋이 있을때가 강하잖아"라는 말에 흐뭇해했다.
다음날 허훈의 아침 운동 시범에 허웅은 "아빠 무거워. 아빠 8kg 안돼"라고 말했고, 허재는 "왜 안돼"라며 허리를 굽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웅은 허훈에게 "너 위주로 맞추지 말고 아빠한테 맞춰. 아빠 어깨 안 좋아"라며 허재를 걱정했다. 이어 허훈에 맞춰 허삼부자가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허웅은 "이제 청소를 하자"라고 말했고, 허훈은 "나는 쓸고 닦고를 못해 허벅지가 아파서"라며 움직이기 싫어했다. 이에 허웅은 "너는 할 줄 아는게 뭐야 도대체"라며 욱했다. 허훈은 "아버지 손님이 오는데 해야할게 있다. 아빠의 흰머리를 보여줄 수 없다. 염색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허웅은 "절대 안돼. 오늘은 더더욱 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재는 손님의 정체에 "와서 애들 굶기고 불편하게 재우고 하면 좀 잔소리를 듣지 않을까"라며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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