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모태범x임사랑이 ‘신랑수업’ 1호 커플이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1회에서는 모태범과 임사랑이 낭만 차박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2%(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선 영탁은 ‘트롯둥이’ 홍잠언, 황민호과 놀이동산으로 나들이를 갔다. 영탁은 ‘트롯둥이’를 보자마자 반갑게 안아줬으며, 기프트숍에 들러 모자와 선글라스를 선물하며 ‘놀이동산 룩’으로 완벽 변신했다. 본격적으로 놀이기구 체험에 나선 이들은 ‘바이킹’을 탔고, 황민호는 ‘10세 인생’의 첫 바이킹 탑승으로 무서워하기도. 아이들을 챙기던 영탁은 현실 육아에 지쳐 “집에 가서 10시간 자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수제 도시락을 챙겨줬고 홍잠언은 “영탁 삼촌, 정말 멋진 신랑감 같다”면서, “저처럼 까마득한 후배한테도 다가와서 반갑게 맞아주신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점심이 끝난 후, 영탁은 트롯둥이를 위한 깜짝 버스킹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에 오른 홍잠언과 황민호는 관록이 넘치는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객석을 뜨겁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트롯둥이들과 ‘트로트 3인방’을 결성해 자신의 곡인 ‘찐이야’를 맛깔나게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보태범은 임사랑과 차박 데이트 도중 정성을 담은 ‘꽃게 마요’ 요리를 준비했고, 임사랑은 “(라면) 끓였다 하면 5개 다 먹는다”는 모태범을 위해 손수 만든 수제 양념장으로 ‘꽃게 라면’을 대접해줬다. 사랑표 꽃게 라면에 감동한 모태범은 “진짜 맛있다”며 그릇을 싹 비웠고, 모태범의 요리를 맛본 임사랑도 “너무 맛있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젠가 게임으로 속마음을 알아보려던 두 사람. 하지만 임사랑과 모태범은 젠가 속 질문에 답하지 않고 술을 마셨고 게임이 끝난 후, 임사랑은 앞서 모태범이 패스했던 젠가에 적힌 질문에 대해 물었다. 모태범은 “아무 말 안 하고 10초간 안아주기였다”고 밝혔고 이에 임사랑은 “절 안기 싫었나 봐요?”라며 민망해했다. 예쁘게 꾸며진 차 트렁크 뒤에 걸터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임사랑은 “오빠. 저도 할 말 있어서...”라고 운을 뗀 뒤,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과거형 멘트를 구사하다가도 “근데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한 뒤,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모태범은 가슴이 벅찬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다시 정신을 차린 모태범은 “좋지, 오빠도~”라고 답해 ‘신랑수업’ 1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김준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인 배우 김소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을 초대해 ‘준수미식회’를 개최했다. 예쁜 펜션을 빌려 손수 요리 준비에 나선 김준수는 “오늘은 제가 요리를 대접해 드릴테니, 다들 담소를 나누고 있어라”며 ‘요알못’의 대변신을 예고했다. 김준수는 시작부터 ‘우당탕탕’ 소리를 내며, 모두를 ‘좌불안석’하게 만들었고 닭갈비에 들어갈 채소들을 다 쏟아버려 가스레인지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당황한 김준수와 눈이 마주친 진태화는 “지금 못 볼 걸 본 것 같다”며 동공지진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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