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희재가 '미스터트롯'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는 가수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김희재는 "오디션 프로그램 나간 지 2년 정도 됐다. 가수로서 정규앨범을 낸다는 건 의미가 남다르지 않나. 심혈을 기울였다. 직접 작사한 곡도 들어가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홍보했다.
타이틀곡 '짠짠짠'에 대해 "신나는 곡이다. 멜로디가 중독성 있어서 한 번 딱 들으면 외우실 거다. 포인트 안무도 쉽게 따라하실 만한 재밌는 요소가 들어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8곡이 수록돼 있다. 김희재는 "제가 트로트 말고도 다양한 장르를 다 잘한다.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싶었고 감성적인 목소리도, 정통 트로트도 들려드리고 싶어서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버지에 대한 곡도 담았다는 김희재는 "제목이 '부자'다. 저희를 어렸을 때부터 키워오시면서 힘들었던 걸 옆에서 보고 자라서 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또 제가 커서 아빠를 바라보는 저의 시선 두 가지를 합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반응을 묻자 "눈시울을 붉히셨다. 아들아 고맙다고 말씀하셨다"라고 했다.
윤정수는 영탁이 김희재에게 선물한 곡 '따라따라와'를 언급했고,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에 대해 "서로 의지하면서 평생 함께할 형제들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스터트롯' 멤버 중 가장 최근에 연락한 멤버는 정동원이라고 밝혔다.
'김희재가 장르다'라고 하자 "저만이 할 수 있는 장르가 탄생한 것 같다"라고 미소지었다.
또 김희재는 무대 의상과 관련해 "저의 의견을 굉장히 많이 반영한다. 스타일리스트가 저에게 미리 컨펌받는다. '오늘은 무슨 색깔을 입자', '트위드, 일반 자켓을 입자'고 하기 때문에 제 의견이 많이 반영돼 있다. 저의 스타일이 확실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라디오 DJ를 한다면 몇 시 대를 원하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절대 낮에 DJ를 할 목소리가 아니라고 했고, 김희재 역시 "저는 저녁에 하고 싶다. 8시~10시쯤"이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렀다.
최근 습득한 아이돌 댄스에 대해 김희재는 "이달의 소녀의 '플립 댓' 챌린지를 했다. 이달의 소녀 분들이 알려주셔서 짧게 배웠다"라며 "얼마 전 습득한 노래라고 하면 청하 씨 '벌써 12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힐링장소로 속초를 꼽았다. 김희재는 "바다를 좋아해서 힐링이 필요하면 속초 바다에 간다. 지난달 아버지 환갑 때 가족여행을 갔다"라며 속초 물회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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