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욕의 크기가 다른 부부가 서로에게 맞춰가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섹스리스 부부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자신을 소성욕자라 칭하는 전민기와 메말라간다는 성적 욕구가 강한 정선영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오은영은 “소성욕자라고 했는데 이게 있다 진짜. 성적 욕구가 많은 사람은 세고 그런 의미가 아니다. 생물학적 특성상 성적인 욕구를 베이스 기준으로 둔다고 보면 기초선보다 많은 사람이 있다”고 의학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하이퍼 섹슈얼하다고 한다. 기초선보다 낮은 사람은 하이포 섹슈얼 하다고 한다.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배우자와의 균형이 안 맞을 때 문제가 되는 거다. 하이퍼와 하이포가 만나 간격이 커져 버렸다.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은영은 전민기에 대해 “활기차진 않지만 뭔가를 하면 꾸준히 길게 하시는 분이다. 밤 늦게까지 일하는 분이시다. 일을 열심히 하고 나면 에너지를 다 소모하는 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릇이라고 보면 비워서 온다. 집에서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 충전, 회복을 해야 한다. 꼭 밤에 하자고 한다. 그러면 이 분은 다 소모하고 온 저녁 시간에 부부 성생활 하기 어려운 분이시다”라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전문가를 업으로 삼고 있는 전민기는 오은영 박사의 이야기를 쭉 듣곤 “잠자리를 머리로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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