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니키리가 남편 유태오를 향해 애정을 표했다.
9일 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작가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스타를 보다 보면 대충 이런 생각들을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리해봤는데"라고 적으며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 유태오랑 살면 진짜 좋을까? 근데 왜 인스타에 커플 사진은 없지? ㅡ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대답하자면 진짜 좋아. 그리고 커플 사진은 내 사진첩에 많아"라고 솔직하게 애정을 표현한 다음 "2. 유퀴즈에서 봤을 때는 디게 사랑스럽고 성격 다정하고 잘 웃고 푸근한 사람 같아 보였는데 인스타는 왠지 좀 시크하고 예민한 사람 같이 보이네. ㅡ 맞아. 두가지 모습 다 나야"라고 덧붙였다.
또 니키리는 "3. 인스타 글 유머도 있는데 가끔 어떤 글은 좀 우울한가? 힘든가? 싶은 글도 있어. ㅡ 사실 난 감정기복 없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며 사는 사람이야. 잠도 잘 자고. 결혼은 말해모해. 정말 감사할만큼 좋은 사람때문에 매일이 고마워"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나는 어릴 때 부터 소위 클리셰같지만 예술가적 감수성이 풍부해서 언제나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껴왔어. 그래서 장점은 예술가가 될 수 있었다는 거 단점은 인스타에 가끔 세상 다 산 노인네 처럼 글을 쓸때가 있다는거지. 다 좋은데 그걸로 내 생활이 행복하지 않은가? 이런 식의 오해만 없었으면 좋겠어. 난 좋고 편안하고 주로 괜찮게 삽니다. 그러나 허무한 글은 계속 쓸겨..."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니키리는 몇 가지 질문에 더 답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 2006년 11살 연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으며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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