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김숙이 자취할 때 유용한 생활용품을 공유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혼자살기 27년 차 김숙의 생활용품 쑥픽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자취한 지 27년이 됐다. 그동안 쌓아두고 모아놓은 것들이 굉장히 많다. 여러 개 사보고 실패해봤다"라며 괜찮은 물건들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김숙은 캥거루 앞치마를 보여줬다. KBS2 '갓파더'에서 조나단에게 선물했던 앞치마의 오리지널 버전이라며 "자취할 때 양말이랑 막 세탁을 했는데 널러가면서 후두둑 떨어지면서 간다"며 바스켓을 사기 애매한 경우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전식 자석 센서등을 추천했다. 실제로 김숙은 다용도실에 완충 후 한 달째 사용하고 있다고.
또 김숙은 "자취하면 혼자 있으니까 무거운 짐을 옮기기 힘들다"라며 외부용 카트를 꺼냈다. 그는 "이것도 필요하지만 냉장고라든지 식탁, 소파 같은 거 질질 끌고 다니지 말라"라며 일반 자취집에서는 보기 힘든 미니 이동바퀴와 지렛대를 꺼냈다.
김숙은 직접 사용법을 보여주겠다며 바퀴 달린 판에 소파 다리를 올려 부드럽게 소파를 옮긴 후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다음은 얇은 알라딘 옷걸이를 소개했다. 김숙은 캔 따개를 옷걸이에 걸어 다른 옷걸이와의 연결고리로 사용할 수 있다며 "반팔티 같은 건 너무 괜찮다. 옷장 작으신 분들 이거 필수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또 김숙은 여름 필수품이라며 조명 형식으로 된 리퀴드 모기약 훈증기를 보여줬다. 김숙은 "사실 요즘 모기 되게 못됐지 않나. 발가락 사이 같은 데 물고 가지 않나. 양아치같이. 손가락 사이도 물고 간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캠핑용품 중 하나라며 타공팬을 꺼내들었다. 김숙은 "워낙 쥐포, 오징어 굽는 거 좋아하는데 프라이팬에 구우면 기름 쩐내 같은 게 올라오지 않나"라며 타공팬으로 구우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타공팬에 구운 아귀포를 뜯으며 자취템 추천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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