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뮤지컬 '엘리자벳'이 본격 홍보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주요 출연진의 프로필 사진과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강태을, 박은태, 민영기, 길병민, 임은영, 주아, 진태화, 장윤석, 이석준, 문성혁, 김지선 등 주조연 배우의 프로필이다. 압도적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트 영상 또한 공개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앞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 캐스팅이 발표된 가운데 10주년임에도 불구하고 옥주현과 그동안 함께 한 김선영, 김소현, 조정은, 신영숙이 아닌 이지혜가 '엘리자벳' 역을 꿰찬 데다, 같은 역할을 맡은 민영기와 나이차가 꽤 나는 길병민이 합류하면서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졌다.
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SNS에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고, 이후 옥주현은 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뮤지컬 1세대 배우들까지 나서면서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옥주현은 사과문을 발표하되 캐스팅 개입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부인했다.
이러한 가운데 뮤지컬 '엘리자벳'이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오늘(14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하기도 한다. 캐스팅 발표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뮤지컬 '엘리자벳'이 마지막 귀환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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