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연애는 직진'을 두고 공개 전부터 반응이 미지근하다.

14일 SBS 측은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담는 '리얼 직진 로맨스'다.

여성 출연자로는 여성 축구의 붐을 일으킨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인 배우 최여진, 최윤영, 모델 송해나,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남성 출연자로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남성 4인이 출격한다. 싱글 남녀 8인이 가진 공통의 취미가 '축구'이기 때문.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데다, 요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화제를 모으자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을 토대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회의적이다. 차라리 '골 때리는 그녀들' 번외편 예능을 만들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면 좋겠다는 것.

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콘셉트가 지겹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다.

'연애는 직진'이 그저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에 편승하는 듯 보이는 가운데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성으로 내세운 연애와 취미를 합친 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할까.

한편 '연애는 직진'은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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