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딸 제나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치과의사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의 결혼 과연 제나 허락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진은 딸 제나의 결혼을 궁금해 하자 "제나는 아직 좀 먼 것 같다. 제나는 신중하게 얼마든지 생각해도 되고 저도 물론 신중하지만 아마 제가 더 빨리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나가) 결혼을 아직 안했는데 왜 (남자친구에게) 사위라고 하나"라고 묻자 "이름이 헷갈리니까 그냥 사위라고 하는 것"이라며 "우리 오빠도 내가 오빠라고 그러면 정말 끔찍하다고 한다. 모든 오빠들의 이름을 헷갈려서 자기를 오빠라고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름 잘못 부르면 어떻게 하냐. 그게 제 실수이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수진은 제나가 곧 자신의 예비신랑을 만난다고. 제나는 이수진의 결혼을 허락했을까. 이수진은 "흔쾌히 허락한 편이다. 21살이 되니까 자기도 남자친구가 있고 해서 사랑이 소중하다는 걸 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젠 자긴 다 커서 엄마가 결혼하든지 말든지 알바 쓰레빠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진은 결혼한다고 하니 제나의 반응은 어떻더냐는 물음에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 예비신랑에게 제나가 아빠라고 부르냐고 하자 "아빠라고 부를지 안 부를지는 제나 마음이다"라고 딸의 의견을 존중했다.
제나 남자친구는 결혼을 안하고 싶어하냐는 질문도 있었다. 이수진은 "제나 남자친구는 결혼하고 싶어 한다"면서도 "하면 그만이고 걔네야 기회가 많다. 앞길이 창창하고 급한 건 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1969년생인 이수진은 54세의 동안 치과의사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수진은 20년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1월 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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