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채정안이 소장하고 있는 여름 모자를 소개했다.
18일 배우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최애 여름모자 소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머리를 땋는 채정안을 향해 스태프들이 2007년 방영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언급하며 "다시 태어난 한유주"라는 농담을 던지자 채정안은 "죽었었니?"라고 장난을 쳤다. 몇 년 만에 머리를 땋느냐는 물음엔 "죽기 전 일이라 생각이 안 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채정안은 "어렸을 때부터 머리를 혼자 땋았다. 디스코 머리 혼자 잘 땋는다"고 말했고, 스태프들은 스스로 양갈래 머리를 완성한 채정안을 향해 "너무 어려졌다. 혹시 96년생? MZ세대"라고 그의 어려보이는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채정안은 헤어스타일에 맞춰 페도라, 밀짚모자, 라피아햇, 파나마햇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대문 시장표 모자에 이어 한 브랜드 모자를 소개한 채정안. 그는 자화자찬하면서 반려견을 향해 "나한테 반했냐. 머리 긴 여자 좋아하냐. 저 핥으러 오신 거냐. 초면에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상황극을 팰쳐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밴딩 처리된 모자도 착용해봤다. 채정안은 "화이트 린넨 하늘하늘한 원피스나 바지 입으며 좋겠다. 또 비아랑 걷겠지만"이라면서 "제인 마치는 남자가 배 타고 옆에 있었던 것 같은데. 배 타고"라고 영화 속 내용을 언급한 뒤 "나의 양조위는 아직도 비아 군인가"라고 탄식했다. 반려견이 다가오자 "양조위를 찾았다. 우리 둘이 어울리나"라면서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다양한 모자를 착용하며 미모를 뽐낸 채정안은 끝으로 "요즘에 골프도 치면서 선바이저, 선캡을 썼는데 머리가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자외선 차단에 예민할 때인데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서 멋도 찾고 자외선 차단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채정안이 올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은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또 채정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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