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시아가 배우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배우 신시아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마녀2'의 히로인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시아는 ‘Lazy Sunday’를 콘셉트로 한,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돋보이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신시아는 인터뷰를 통해 “전작인 '마녀1'의 엄청난 팬이었어요. 재작년 9월쯤 오디션 공고를 보고 이건 당연히 지원해야겠다 생각했죠. 1·2차 오디션은 영상을 보내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3차 때 처음 박훈정 감독님을 뵈었어요. 그 후 5~6회가량 감독님과 미팅을 하고, 그렇게 발탁됐어요. 두 달이 넘는 시간을 이렇게 말로 설명하니 간략해졌는데, 대장정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맡아 연기한 ‘소녀’에 대해 “소녀는 굉장히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결핍되어 있는데 자신은 그런 줄 모를 정도로 완전히 사회와 단절된 존재잖아요. 초인 같은 능력도 소녀를 억압하는 자물쇠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불쌍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신시아는 “앞으로 연기를 계속하다 보면 피드백을 많이 받을 텐데, 그걸 수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동시에 저 자신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흔들리지 않고 단단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목표예요”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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