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캡처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조세호가 음주 단속하던 경찰과 실랑이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바퀴 달린 입2'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 에피소드에는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밸런스 게임을 했다. 이용진은 "풀옵션이 된 너무 좋은 차와 침수차인데 외제차인 것 중 무엇을 고르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세호는 "침수된 적 있는 외제차를 탄다"라고 고민도 하지 않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거 진짜인데 제가 예전에 처음으로 샀던 차가 벤츠 중고였다. 침수까진 아니었는데, km가 십만 km 되는 걸 샀다"라고 했다.

이어 "어느 날 내 친구랑 만나기로 하고 차 안에서 기다리는데, 하도 안 내려오니까 의자를 뒤로 젖혔다. 친구가 왔는데 의자가 안 올라가더라. 그래서 미국 힙합퍼처럼 의자에 기댄 채로 운전했다. 그렇게 두 달을 운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한겨울에 있었던 일이다. 그때는 흡연하던 시절이라 차에서 창문을 내리려고 버튼을 눌렀는데, 소리가 이상하더라. 막 열었는데 '삐빅' 소리가 계속 나더니 창문이 떨어졌다. 바람이 계속 들어왔다. 옆에 있는 사람들이 '저 사람 뭐하는 사람이야?'라는 눈빛으로 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센터에 갔더니 '저희가 임시방편으로 붙여드리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뭘 붙이냐'라고 물었더니, 창문을 올려서 붙였다. 그래서 실제로 창문을 안 내리고 다니다가 음주운전 단속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경찰관이 '자, 내리세요'라고 했는데, 안에서 말했는데 안 들렸는지 내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문을 열고 내리려고 하니까 경찰들이 막았다. 경찰들이 '뭐하는 거야. 술 마셨어요?'라고 했다. 그러다가 제 창문을 보고 안타까워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