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민현이 승리를 다짐했다.
3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장양호) 14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의 대련 제안을 받아들이는 서율(황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덕이(정소민 분)를 불러낸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네가 나를 아주 호구로 봤더구나”라며 “생각해 보니 내 금덩이를 들여서 네 주인 수련을 시키고 있었어”라고 분을 삭였다. “오늘이 장욱이 져서 이게 내게 된다면 이걸 없애 버리겠다. 너도 잃는 게 있어야지. 어쩌냐? 너의 눈물나는 연심이 버려지겠구나”라며 조롱하던 세자는 “마음대로 하셔요. 10번의 대련으로 그 옥은 값을 다 했어요”라는 무덕이의 말에 “정말로 이걸 잃어도 상관없다는 거지? 그래, 그럼 내가 버려주마”라며 음양옥을 연못 안으로 던졌다. 무덕이를 살펴보던 세자는 표정에 변화가 없자 “나를 속였다. 귀한 것을 걸었다 해놓고 아니라면 거짓말을 한 게 아니냐”고 분노했다. “이번엔 너를 걸어라. 이미 9개 잃은 금두꺼비를 하나 더 잃고 싶지 않으니 널 걸어라”는 세자의 말을 무덕이는 받아들였다.
이후 “절대로 장욱에게 지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던 세자는 서율에게 대련을 제안했다. 대련에서 이기면 무덕이가 하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서율은 무덕이와 장욱을 떼어놓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럼 장욱을 이겨 그 아일, 제 하인으로 거두겠습니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