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인환의 딸이 박지영이었다.

지난 31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36회에서는 박인환이 애타게 찾던 딸이 박지영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실종자 센터에서 마주한 박인환, 박상원, 박지영, 세 사람의 숨 막히는 대면 엔딩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철(박인환)에게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소식이 날아들었다. 잃어버린 딸 ‘정은’을 찾았다는 연락이었다. 살아있기만을 간절히 바랐던 경철은 딸도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딸이 망설인다는 소식에 속이 타들어갔다.

미래의 응원에 센터를 다시 찾은 수정은 친부모를 마주하고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얼어붙었다. 눈앞에 다름 아닌 미래의 남자친구 현재(윤시윤)의 아빠 민호(박상원)와 할아버지 경철이 나타났기 때문. 민호와 경철 역시 예비 사돈 수정이 ‘정은’임을 알고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날 결혼을 약속한 현재와 미래는 상견례를 치렀다. 이미 양가에 각자 인사까지 마친 상태라, 상견례 날짜도 초고속으로 잡혔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제공 =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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