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현이, 홍성기가 부부싸움을 했다.

전날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와 홍성기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이 임창정, 서하얀 집에 찾아왔다. 이수근은 "이걸 형수님 아내가 구절판을 잘한다. 그래서 아침에 이걸 준비해줬다"라며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꺼냈고, 임창정과 서하얀이 감탄했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는 임창정은 당구 채널을 가진 이수근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수근은 "재주가 많긴 하지만 형은 너무 많이 해 이것저것"라고 일침했다. 이에 서하얀은 "지금 뮤지컬에 애들 런칭에 콘서트에 예능도 하고 있고. 앨범도 나오는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임창정은 "시간이 없지만 내가 잠을 좀 덜 자면되고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면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라며 포기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임창정은 "수근이가 이기면 내가 내년에 할게. 내가 이기면 지금 당장부터 시작"라며 이수근에게 당구 내기를 제안했다.

임창정이 이수근에게 당구 내기에서 져 유튜브 채널을 내년에 시작하기로 했다. 서하얀은 "혹시 하겠다고 다른 방송에서 말하면 DM으로 신고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부탁했다.

이현이는 "작년 겨울에 가고 처음인거다. 반년만이다"라며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현이는 "제가 평일에는 쉴수가 있는데 주말에는 계속 촬영이 있었다. 남편은 주말에만 쉬고 저는 주말에만 일해서"라고 설명했다.

홍성기는 "엄마가 축구 끝나서 다 같이 갈 수 있는거다"라고 아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고, 이현이는 "이번 시즌이 끝난 거지 아예 축구가 끝난게 아니다. 다음 시즌이 또 있잖아. 은퇴한 건 아니니까"라고 반박했다. 이에 홍성기는 "운동 선수야?"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이현이는 "내가 우승을 했다. 우수한 성적이었다. 이 정도면 됐다고 하겠는데 .아다시피 우리팀이 4위 했잖아"라며 설득했다.

짐을 확인하던 이현이는 "어떡하지? 어제 분명히 애들 숙박할 때 옷이랑 놀이동산에서 갈아입을 옷을 따로 쌌거든?"라며 애들 옷을 챙기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이현이는 "내가 챙길 게 솔직히 너무 많아. 애 둘 집에 오빠 가방까지 쌌잖아"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담당을 나눴으니까 그렇지"라며 화를 억눌렀다.

이현이와 홍성기 가족이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부모님 손 힘으로 올라가는 놀이기구에 이현이와 홍성기가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어 이현이는 "이겼다 이겼어"라며 환호했다. 홍성기는 "운동선수를 이길수가 없지 내가. 그냥 해도 이길 줄 알았는데 옆에서 쭉쭉 올라가는거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홍성기는 "사랑한단 말까지는 안 해도 되는데. 고마워, 미안해라는 말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보고 배우는게 있을거다"라고 말했고, 이현이가 진심을 담아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울컥한 이현이는 "워킹맘들이 활발하게 일하는 사람이 잘 없잖아.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까 내가 해보니까 알겠다. 너무 힘들어. 병행하기 힘들다고 하소연 했을때 오빠가 딱 한마디 했잖아. '넌 할 수 있어 내가 서포트 할게' 이렇게 얘기를 해줘서 고마웠다고"라며 홍성기에 큰절을 해 웃음으로 부부싸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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