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창정이 육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서하얀 대신 육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창정이 준재, 준표를 돌보는데 고군분투했다. 서하얀은 "오빠 애들 학습지 숙제 봐줘야 돼. 오빠가 다 해준다면서. 준재 숙제다"라고 말했고, 임창정이 "이게 원래 이래? 다 영어야 이렇게?"라며 당황했다. 서하얀은 "오빠가 그냥 써가는 거야. 준재가 쓰는게 아니고 오빠가 써주는거다. 영어로"라고 설명했고, 임창정이 준재보다 영어를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2 아들 준성이에 임창정은 "허리 좀 졸라매고 다니지마. 그거 멋이 아니야. 되게 없어보여"라고 폭풍 잔소리를 했다. 서장훈은 "애기가 형은 좋아하네 아빠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빠한테는 안 가면서 형이 오니까 그냥"라며 놀랐다.

준성이는 "근데 엄마 입술에 핏기가 없는데? 아빠가 자꾸 힘들게 하니까 그렇죠"라고 말했고, 임창정은 "아빠가 왜 엄마를 힘들게 하겠어. 네 학비 벌려고 그런 거 아니야. 너 먹여 살리려고"라며 반박했다. 준성이는 "아빠가 힘들게 하니까 더 힘든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서하얀은 "나는 왜 이렇게 속이 시원하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배고프다는 서하얀에 준성이는 "엄마 찜닭 만들어주려고 왔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임창정은 "네가 뭘 한다고 그래"라며 어이없어했고, 준성이는 "봐보세요. 보면 백종원이다 할걸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서하얀은 "아직도 아기 같은데 만드는 거 보니까 많이 컸네"라며 준성이에 감동받았다. 이후 서하얀과 임창정이 준성이의 찜닭에 감탄했다.

김윤지는 "오랜만이지. 나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최우성은 "이런 상황들이 그리웠었지"라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김윤지는 "제가 영화를 찍느라고 이탈리아랑 영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3개월 반 동안 해외에 있었다. 영화 제목은 '리프트' 액션 코미디 영화다. 넷플릭스 대작이라고 하네요"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김윤지의 모자 선물에 이상해는 "모자 사올 줄 알았으면 내가 이걸 안 샀지"라며 가발을 쓰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임은 "호섭이 아저씨 같아"라며 질색했다. 이어 김윤지는 "외화벌이를 하고 왔잖아요"라며 시부모님에게 용돈을 챙겨드렸다.

김윤지는 이상해가 준비해준 담금주에 "제가 술을 이제 못 마십니다. 술을 끊었습니다"라고 고백해 이상해가 충격받았다. 이어 김윤지는 "저희가 본격적으로 2세를 가져보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영양제를 잘 챙겨먹고 술을 끊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상해는 "고마운데 나는 말을 하고 싶어도 못 했지. 부담갈까봐. 요즘 젊은이들이 아기를 금방 가질 생각을 안하더라고. 네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내가 할말이 없네"라며 고마워했다. 그리고 이상해는 "하나 물어봐도 되겠니? 혹시 2세를 가진 거냐?"라며 기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임은 "너희들이 얘기를 꺼내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이상해는 "걱정하지 마. 너 같은 딸 하나면 충분해"라며 두사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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