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미나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6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최미나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충격적인 첫 탈락자가 된 배우 조선기가 떠난 뒤, 새벽1시에 최미나수가 서바이벌 현장을 찾아왔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 최미나수는 "지금까지 부모님께 금전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도 생활비와 학비를 합치면 유학 생활 1년에 1억원 이상 드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바이벌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이제는 금전적, 정신적으로 독립할 때가 된 듯해서 서바이벌에 나서게 됐다"고 솔직한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최미나수는 또 "20대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1등을 할 만큼 노력했지만 결국 2등이 되어 안타까웠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최미나수는 기존 입주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면모를 드러내지는 않겠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해맑게 웃는 스타일로 다가갈 것이고 오래 본 사람들보다 저에 대해 모를 테니 중간 투입이 더 좋다"고 말했다.
최미나수는 탈락자의 방을 인계받아 이루안의 룸메이트가 됐다. 최미나수를 본 조민지는 "미스코리아 대회 때로 돌아가라"며 "올해를 미스코리아 2등으로 끝낼 거냐"고 했다.
최미나수는 합숙에 들어간 후 이루안에게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었다. 서출구 중심으로 모인 연합 세력을 확인한 최미나수는 자신의 발톱을 숨기기로 했다. 이어 '데드라인 49' 게임이 시작됐고 첫 번째 게임에서 최미나수는 연합 멤버들과 게임을 하게 됐다. 이때 최미나수는 연합 멤버인 낸시랭에게 "제가 한 번 살려드리겠으니 절 기억해 달라"고 하며 지반의 탈락을 유도했다.
게임 결과 펜트하우스에 낸시랭이 올라가게 됐고 서출구, 김보성, 이루안, 지반, 최미나수가 차례로 내려가게 됐다. 펜트하우스에서 낸시랭은 "펜트하우스가 화려하고 럭셔리 하지만 행복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낸시랭은 "엄마 덕분에 굉장히 좋은 교육을 받고 부유하게 살았지만 중학교 때 부터 엄마가 암투병을 하고 치료와 재발을 반복하다가 집이 몰락했다"고 했다.
낸시랭은 "엄마에 대한 기억이 영화에서 보듯이 기억이 떠올라 감정 조절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식사 분배시간이 되고 낸시랭은 펜트하우스 권한으로 음식 양을 많이 가져가면서 "난 먹을 자격있어"라고 외쳤고 밑 층으로 갈 수록 음식이 없어지자 서출구는 "개인의 욕망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여기 먹을 자격 없는 사람이 어딨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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