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사진=JTBC 제공
전현무/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전현무가 '히든싱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가 10주년을 맞이해 시즌7으로 돌아왔다.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

무엇보다 방송인 전현무는 프리 선언을 한 뒤 '히든싱어' 시즌1부터 함께 해 의미가 있다.

전현무는 "나랑 같이 성장한 프로그램이다. 아무 검증도 안 된 내게 맡겨주신 거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부담감을 가졌다. 프리를 하자마자 한 거라 처음 긴장과 설렘, 두려움이 아직도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들도 소중하지만 내가 프리로 성장하는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아 유독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다"며 "프로그램 자체가 팬덤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파일럿이 정규 편성되기도 쉽지 않고, 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열렬히 찾아주신다는게 굉장히 감동이다. 콘텐츠 홍수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몇 안 되는 프로인 것 같아서 내가 영혼이 없는 진행자로 유명하지만 영혼을 넣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현무는 "예전과 달리 여유가 좀 생겼다. 너무 큰 프로그램을 1MC로 맡는다는게 부담이었고, 원조 가수도 어릴 때부터 봐왔던 대스타라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었다. 무슨 이야기한 줄 모르고 했었다. '히든싱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둘 다 마음을 내려놔서 기대가 없었는데 서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기보다 여유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10주년을 기념해 귀환하게 된 '히든싱어7'에서 전현무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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