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역대급 벌칙이 걸린 장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쩔 티비 프로젝트’를 알리는 최형인PD의 모습이 그려졌다.

2년 6개월여간 ‘런닝맨’ 메인 연출을 맡았던 최보필 PD가 하차한 가운데 최형인PD 체제의 ‘런닝맨’이 시작됐다. 방송 초반 멤버들은 “오늘 형인이 첫날이니까 잘 해봐야지”라며 최형인 PD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형인 피디는 역대급 벌칙이 걸린 4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려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4주간의 레이스를 통해 벌칙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1인과 나머지 중 1인이 받게 될 역대급 벌칙은 시청자 제보를 통해 결정될 예정.

최형인PD가 벌칙 예시로 50m 상공의 외줄에서 타는 자전거와 워터슬라이드 후 수심 3m 물을 향해 7m 점프를 하는 업그레이드 워터점프를 들자 멤버들은 “쟤 좋게 봤는데 왜 저래”라며 아연실색했다. 아랑곳 않고 이어진 다음 벌칙 예시는 상공 125m를 시속 80km로 나는 스카이 글라이더. 지석진은 “보필이보다 매운맛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주 귀찮은 벌칙도 있다”는 최PD의 말에 멤버들은 “그거 할게”라고 반색했지만 “강원도 화천에서 나머지 멤버들을 위한 사금 채취”라는 설명에 유재석은 “아이 진짜.. .이거 내가 해봤거든? 안 나와”라며 질색했다. “이건 예시고 시청자 분들이 더 좋은 걸 제보해주시면 그걸로 간다”는 최형인 PD의 말에 지석진은 “예시가 이런데 제보를 더 셀 것”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첫번째 벌칙 스티커가 걸렸던 1탄 ‘엽쩐의 전쟁’에서는 인간에게 패배한 생사귀 송지효와 추첨으로 걸린 김종국이 벌칙 스티커를 추가하며 역대급 벌칙의 주인공에 한 발짝 다가섰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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