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가수 여진종, 배우 김정민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5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여진종, 김정민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미령의 '미운사랑'을 부른 영상으로 '장터가수'로 불렸던 여진종이 등장했다. 여진종은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지체 장애인으로서 생계유지를 위해 35년 동안 전국 장터를 돌면서 노래를 부르며 행상을 했다.
그런데 여진종이 시장에서 사라졌다는 이야기에 제작진은 여진종을 찾아나섰다. 현재 여진종은 '여준'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진종은 "나보고 사람들이 '너 다른 데 가면 가수 생활 못하게 할거야' 이런적이 있다"고 했다.
여진종은 빚 때문에 힘들었다며 "빚을 지고 나니까 두 다리 쭉 뻗고 잠을 잘 수 없었다"며 "그런 것 때문에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여진종은 "제작지가 가수 시켜준다 해 1년을 놀았고 생활비를 좀 주고 후원금 들어오면 먹고 살아야 하는데 빚을 낸거다"며 생계유지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가도 10원 한장 안주더라"고 힘들었던 생활을 회상했다.
김정민은 플로깅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김정민은 '꽃뱀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민은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을 열심히 극복하는 게 저에게 가장 큰 책임이다"며 "어릴 때 이후 처음으로 엄마에게 손을 빌렸다"고 했다.
김정민은 "다 커서 엄마에게 그런다는 제 자신이 싫고 그래서 지금 열심히 이것저것 준비하고 트레이너 자격증도 대비해놓고 있다"고 했다. 또 김정민은 명상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했다.김정민은 이에 "가장 좀 힘들었던 시기에 정신적으로나 엄청 지쳤던 시기에 제 지인이 명상을 하고 있었고 저를 명상을 경험할 수 있게끔 처음 연결을 해준거다"며 "그때 딱 그 첫번째 첫 명상에서 엄청나게 경이롭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명상이라는 게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된거다"며 "명상을 만났다는 게 저를 되게 용감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게 명상이다"고 했다.
김정민은 예능을 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간 한 사건으로 인해 4년간 방송을 쉬었다고 했다. 김정민은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스캔들 때문에 이제 문제가 생겼고 방송을 지금까지 쉬게 된거다"며 "그 당시 방송을 같이 했던 선배로부터 남자친구를 소개받았고 만나는 과정에서 나이차가 있다보니 초반부터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그렇게 만남을 가졌는데 사귀는 과정에서 나중에는 성격차이를 비롯해 여자문제라든지 집착하는 부분들 이런 것 때문에 제가 헤어지는 걸 요구했고 그런데 이제 그쪽에서 그걸 받아들이지를 않게 되면서 불화가 생긴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사귀는 과정에 썼던 돈들 데이트 비용이라든지 그리고 여행비용, 선물 등등등 다 합해서 1억을 달라고 요구를 한거다"고 설명했다. 김정민은 "전 그 당시 그 금액 자체가 납득이 안 됐었고 거절을 했다"며 "근데 이제 그때부터 협박을 하고 제가 여자 연예인이다보니까 그런 부분들로 좀 협박을 당하게 됐고 그래서 돈을 돌려준거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관계가 정리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다시 만나는 걸 요구를 했고 또 거절을 하니까 3억을 달라, 5억을 달라 점점 액수가 커진거고 그래서 제가 먼저 고소한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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