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출장요리단이 부산 체고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요리단이 부산 체고의 '치팅데이'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장요리단이 부산에 모였다. 이에 딘딘은 "보현이 형 고향 온 기분인데? 성공한 졸업생 느낌으로"라고 말했다. 13번째 의뢰서를 전달 받은 딘딘은 "시간은 저녁 6시. 의뢰 내용이 '앞서고 싶은가? 생각하라! 이기고 싶은가? 극기하라!' 이게 뭐야? 극기하라라는 말을 쓰나?"라며 출장지에 대해 추리했고, 한참 동안 의뢰서를 보던 안보현은 "왜 이렇게 우리 학교 같냐? 생긴게. 여기 부산인가? 체고야? 우리 학교야? 이거 맞아. 100%다. 이 길을 맨날 뛰었던 곳이고 여기 문방구가 있고, 유명한 라면집이 있다"라며 확신했다.

백상열 선생님은 "방학이지만 실질적으로 하계 강화 훈련 기간이다. 전국 체전을 대비해서 실력을 정비하고 있는 기간인데 대견하기도 하고 좋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라며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뢰서 빈칸을 확인한 딘딘은 "걱정하시는게 뭐였죠?"라며 체중 조절을 걱정했던 출장요리단에 빈칸 내용 '치팅데이'를 공개했다.

안보현은 복싱부 훈련에 "형님 이 냄새예요. 샌드백 추가된 거 말고는 똑같아요"라며 "설정이 아니라 진짜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복싱부 유일한 여자선수에 "딘딘이랑 한번만 올려보면 안될까요?"라며 딘딘을 놀렸다. 딘딘은 "애들 쉬는 동안 보현이 형이 샌드백 좀 치는거 보여줘"라고 제안했고, 안보현이 추억의 냄새가 밴 글러브를 끼고 시범을 보여줬다. 이어 안보현은 "제가 훈련할때 가장 먹고 싶었던 게 체중 조절을 많이 하다보니까 고기류를 선호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선수들이 역시나 고기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안보현은 "운동할때 감자 튀김을 못 먹었다. 살 찔까봐"라고 튀김을 추천했고, 딘딘의 "나는 치킨 배달되는 줄 알았는데 안된다고 하니까"라는 말에 반마리 치킨을 메뉴로 정했다. 메뉴 회의가 끝나고 든든한 지원군 파브리가 찾아왔다.

풀구성 주방에 백종원은 "됐다 화구는 충분하다"라며 안심했다. 이어 부식에 있는 삼겹살에 백종원은 "삼겹살이네 이거 보니까 또 마음이 바뀌는데? 통으로 확 튀겨도 돼"라며 메뉴를 변경했다. 이후 장보기에 나선 안보현과 오대환이 여러마트를 돌아다니며 닭을 구했다.

백종원은 "이번에 약간 멕시칸 스타일로 가자. 멕시코 치차론 느낌"라고 말했다. 이후 딘딘은 "변신해서 올게요"라며 프라이맨 장비들을 챙겨 돌아왔다. 딘딘은 "어우 비주얼 좋은데?"라며 섬세하게 삼겹살 튀김을 휘저었다. 백종원은 "이건 부드럽게 익혀지긴 했는데 색깔이 안 나왔다"라며 삼겹살을 높은 온도에서 한번 더 튀겼다.

반마리 치킨, 통삼겹튀김, 달걀소불고기덮밥까지 치팅데이 배식 한 판이 완성됐다. 배식이 시작되고 백종원은 "오늘 소고기 덮밥인데 국물 많이 줄까 고기 많이 줄까?"라고 물었고, 국물을 많이 달라는 체조부 학생에 "처음부터 신기하네 체조부야? 많이 먹어야 될텐데"라며 취향에 맞게 배식해줬다. 역도부의 고봉밥에 백종원은 "먹고 더 먹어. 그렇지 이정도는 먹어야지"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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