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지민이 3대2로 유빈을 꺾고 1R에서 승리했다.
6일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서는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보이스 리더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은 멤버들의 심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대결은 오마이걸 미미와 우주소녀 엑시였다.
유빈은 1라운드에서 타이틀 매치를 함께할 상대로 신지민을 선택했다. 신지민은 인터뷰에서 “저도 고음이 잘 되는 편은 아니지만 언니보단 조금 더 높게 올라가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이어 “경연 프로그램을 하기 부담스러운 연차가 아니실까”라고 이야기했다.
문별은 “매운 맛일 것 같다. 언니들의 대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C 폴킴은 “두 분의 연차가 합치면 27년이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연차 TOP2로 소개된 신지민은 “TOP2지만 유빈 선배님과 꽤 멀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정은지는 무대에 앞서 “유빈 선배님은 활동을 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보면 도전의 퀸 아니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경험 면에서는 유리할 수밖에 없겠다”라고 예상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김범수는 “유빈 씨를 14년만에 보는 것 같다. 2008년에 6집 앨범을 작업할 때 피처링을 해주셨다. 그때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14년 만에 만난 유빈 씨는 그 시간 동안 너무나 많은 경험과 관록과 노련미가 쌓인 게 무대에 드러났다. 완성도가 높았다. 너무나 여유 있었다”고 평했다.
정은지는 “선배님을 보면서 또 다른 꿈을 키우는 후배들이 늘어나겠다는 생각. 계속 도전해주시는 게 감사하다”라고 어릴 적 우상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지민의 무대에 대해 “지민 씨 보컬로서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처음 두 마디 들어갈 때 깜짝 놀랐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라면서도 원곡이 생각났다며 자신만의 보컬 색깔을 찾아가길 조언했다. 한편 ‘두 번째 세계’는 K-POP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경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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